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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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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배우 류수영이 닭갈비 레시피 완성을 위해 닭고기를 14㎏이나 사용했다고 밝힌다.

1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15분 컷 닭갈비 레시피를 선보인다.

류수영과 닭은 '편스토랑' 필승 조합이다. 특히 이번 레시피를 완성하기 위해 류수영이 무려 닭고기를 14㎏이나 사용했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뿐만 아니라 요리 과정에서 류수영의 잔망 퍼포먼스가 폭발하며 큰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류수영은 닭갈비 레시피를 완성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고 밝히며 "3주 반 동안 수도 없이 만들었다. 레시피 수정만 4번 했다. 이렇게 하면 집에서도 사 먹는 춘천닭갈비 맛을 낼 수 있으실 것"이라고 자신한다. 이어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됐다. 닭갈비는 어려운 요리라는 모두의 걱정을 뒤엎고 류수영은 정말 15분 안에 군침 폭발 비주얼의 닭갈비를 완성한다. 요리에 자신 없는 사람도 누구나 따라하기만 하면 성공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는 류수영답게, 이번 레시피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류수영의 요리는 보는 이들에게 웃음까지 선사한다. 닭갈비의 맛을 책임지는 양념 제조 과정을 보여줄 때도 밀폐용기에 각종 양념을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신나게 흔드는 류수영의 잔망 퍼포먼스가 큰 웃음을 준다. 박수홍은 "어질어질하다. 칵테일인가요?"라고 묻고 강수정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눈을 가린다. 또 일본에도 류수영처럼 요리하는 사람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스페셜MC 사쿠라는 당황한 듯 "못 봤다"라고 단칼에 답해 폭소를 유발한다. MC붐은 류수영에게 '쇼+요리사=쇼리사'라며 새로운 애칭을 붙였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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