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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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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돔(Dome) 공연장에서 일본 오사카 팬미팅을 성료했다.

1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17~18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팬미팅 '러브(LOVE’)'를 열었다.

이틀간 총 8만 명의 팬들을 만났다. 콘서트가 아닌 팬미팅을 4만석 이상의 돔 공연장에서 여는 건 이례적이다. 강력한 팬덤이 있어야 가능하다. 18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스트리밍이 병행됐다.

큰 공연장인 만큼 세븐틴은 초반에 이동차를 타고 공연장 곳곳에서 등장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이어진 코너에서 세븐틴은 자신들과 관련된 문제를 맞히거나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하는 등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유의 입담과 유쾌한 예능감은 여전했다.

세븐틴은 콘서트 못지 않은 무대도 선보였다. '마이 마이(My My)', 일본어 버전의 '어쩌나(Oh My!)' 등을 불렀다.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무대에선 버논이 피처링을 하며 팬미팅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최근 발매한 음반인 미니 10집 'FML' 더블 타이틀곡 중 한곡인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 그리고 '폴링 플라워(Fallin' Flower)', '겨우'(All my love) 무대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일본 돔에서 팬미팅을 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이렇게 다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오늘도 캐럿분들께 많은 힘을 받았다. 늘 멀리서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우리의 더 큰 꿈에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 우리의 존재 이유는 캐럿"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후 '노래해', '캠프파이어' 무대를 끝으로 팬미팅의 막을 내렸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28일 도쿄 돔으로 장소를 옮겨 일본 팬미팅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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