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디지털 싱글 '원스 인 어 블루 문', 전곡 자작곡 수록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밴드 '엔플라잉'이 전곡 자작곡으로 돌아온다.

1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플라잉은 지난 18일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원스 인 어 블루 문(Once in a BLUE MOON)'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지털 싱글 '원스 인 어 블루 문' 전곡은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꾸며진다.

타이틀곡 '블루 문(Blue Moon)'은 따뜻한 피아노 선율과 청량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살면서 몇 번 보지 못하는 환상 속의 블루문의 내용을 담았다.

수록곡 '트리(TREE)'는 유니크하고 클래식한 피아노 테마와 진한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다 지쳐버린 청춘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엔플라잉이 데뷔 8주년을 맞이해 데뷔일인 오늘 20일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원스 인 어 블루 문'은 흘러가는 시간을 멈춰 팬들과 함께 블루문을 영원히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블루 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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