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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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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유진이 딸과 행복한 시간을 회상했다.

유진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첩 보다 벚꽃배경이 너무 예뻐서. 벚꽃이 봄 내내 피어있음 얼마나 좋을까. 한순간 피었다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려서 더 애틋한…"이라고 적으며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자신에서 이들 모녀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배우 류진은 "나도 저기서 참 많이 찍었다 사진. 그립네"라고 댓글을 남겼다. 지인과 누리꾼들은 "벚꽃의 계절은 정말 너무 짧아서 아쉬워! 둘이 점점 엄청 닮았어" "사진 너무 예쁘게 잘 나왔어요" "이번에는 더 짧게 피고 간듯하다 예쁜 모녀"라고 반응했다.

한편 유진은 지난 2011년 3살 연상의 탤런트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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