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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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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백종원의 백반집에 다시 한 번 위기가 찾아온다.

21일 오후 7시 45분 방송하는 tvN 예능물 '장사천재 백사장' 8회에서는 축구선수 김민재가 방문한 뒤 장사 4일차에 오픈 전부터 가게 앞에 손님들이 기다릴 정도로 북적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재 선수의 깜짝 방문으로 효과적인 홍보마케팅도 있었지만, 현지 언론에 '백반집'이 소개되면서 더욱 많은 손님들이 방문한 것이었다.

하지만 손님들이 몰리자 가게는 삐걱대기 시작했다. 그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이장우, 존박, 권유리 등 직원들이 '멘붕(멘탈붕괴)'에 빠지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다양한 비책들을 쏟아내며 매출 1등을 향해 매진하던 백종원 역시 이 사태를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다. 제작진은 "줄 서는 맛집을 만들어온 백종원은 어떻게 이 문제에 대응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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