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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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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일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23)이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노크(KNOCK)'로 재조명된 것과 관련 감사함을 전했다.

이채연은 2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무대 위에서 나답게 보여드리자는 마음 하나로 열심히 해왔던 시간들이 이번 활동으로 보상받는 기분이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많은 분들께서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을 주셔서 '노크'라는 곡이 저에게 더 소중해졌고, 제가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게 된 것 같다"면서 "항상 열심히 응원해 주신 채리쉬(공식 팬클럽 명)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채연은 지난달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오버 더 문(Over The Moo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노크'로 활동했다. 틱톡을 비롯한 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서서히 화제를 모았다.

특히 친동생인 있지(ITZY) 채령과 함께 한 챌린지 영상, 댄스 크루 '원트' 멤버 로잘린 등과 함께 한 영상이 틱톡과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채연이 문을 노크하면 챌린지에 함께 하는 스타들이 그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댄스 영상들이 연이어졌다.

특히 채령과 함께 한 영상엔 10년 전 SBS TV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2013~2014)에 함께 출연했던 자매의 성장기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고, 로잘린과 함께 한 영상엔 원트 멤버 자격으로 아이돌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했던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출연 이후의 발전된 기량이 담겨 있었다.

영상에 대한 주목은 음원 차트 내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노크'는 음반 발매 12일 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고, 전체 톱100 차트에선 최고 순위 21위를 찍기도 했다. 틱톡이 K팝 가수의 중요한 홍보 수단이 되면서 다양한 댄스 챌린지 영상이 만들어지고 있다. '노크'는 단순히 유명 스타를 섭외해서 입소문을 유도한 게 아니라, 짧지만 적절한 맥락으로 호응을 얻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물론 그간 탄탄히 다져진 이채연의 퍼포먼스도 인기에 한몫했다.

이런 열풍에 힘 입어 채연은 '오버 더 문' 음반 관련 공식 활동 이후 음악 방송에 재소환, 약 일주일간 활동을 추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TV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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