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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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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 20회를 맞이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세계에서 권위를 인정 받았다.

22일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사무국에 따르면, 이 페스티벌은 지난달 유럽 재즈연합(EJN) '국제 뮤직페스티벌 포럼'(FWMF)의 회원이 됐다.

세계 최대의 재즈 네트워크 중 하나인 EJN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35개국 200여개에 달하는 재즈 단체가 가입했다. 공연 뿐만 아니라 재즈 연주자의 권익보호, 친환경 투어 지원, 회원간의 교류 프로그램개발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FWMF는 전 세계 50여개 음악 페스티벌이 모인 포럼이다. 국가 간 음악 교류와 음악적 다양성 증진, 지역 문화 진흥에 힘쓰고 있다.

사무국은 "현재 아시아의 페스티벌 중 EJN에 가입 승인 받은 페스티벌은 자라섬이 유일하다"면서 "재즈 변방인 국가에서 보여준 이러한 성과를 통해 K-컬처 붐이 한창인 전 세계의 음악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질적으로 높이는 데도 큰 기여를 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그동안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유럽·미국 등 58개 국가에서 아티스트 380팀을 초청했다. 2011년부터는 포커스 컨트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년 한 국가와 협력하며 '국제 페스티벌'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을 들었다.

올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7~9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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