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VS 이찬원, 독일産 시계의 주인공은?…'톡파원 25시'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에서 시계 투어와 미용실 투어를 떠난다.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랜선 여행과 스위스 시계 투어, 프랑스 미용실 투어가 공개된다.

이날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프랑스 톡(TALK)파원이 고급 미용실 투어를 떠난다. 세계적 패션 잡지에서 선정한 '프랑스에서 가장 럭셔리한 헤어숍' 내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창문 너머 에펠탑 뷰가 펼쳐져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프랑스 톡파원은 이곳에서 직접 머리카락 손질을 체험하며 파리지앵 사이에서 유행하는 맵시를 선보인다.

다음으로 고즈넉한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는 럭셔리 바버 숍은 머리와 면도는 물론 구두 관리까지 남성 맵시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곳에는 숨겨진 비밀 공간이 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또 시계의 천국이라 불리는 스위스 시계 투어가 예고됐다. 톡파원은 스위스의 대표 시계 도시라 불리는 라쇼드퐁을 찾아가 스위스에서 가장 큰 시계 박물관인 국제 시계 박물관을 방문한다. 인류 최초의 해시계를 재현해 사람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시작으로 4500여개의 시계를 소장·전시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톡파원은 빌/비엔(Biel/Bienne)으로 향해 이곳의 가장 대표적인 시계 명소인 시테 뒤탕을 소개한다. 해당 건물은 목조 건축계의 대가 반 시게루가 설계한 곳으로, 용의 비닐을 형상화한 듯한 구조로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신동헌 칼럼니스트가 깜짝 선물로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왔다는 시계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출연진은 시계를 획득하기 위해 불타는 승리욕으로 게임에 돌입해 MC 김숙과 이찬원이 최종 결승에 오른다.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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