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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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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빅스'가 데뷔 11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23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스는 지난 22일 SNS를 통해 멤버들의 메신저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기습 공개하며 오는 24일 11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콘텐츠는 '돌아온 524 릴레이 라이브 순서 정하기'라는 주제로 멤버 레오·엔·켄·혁 4인 완전체의 실제 메신저 내용을 가감없이 담아냈다.

'524 릴레이 라이브'는 빅스의 데뷔일 5월 24일을 기념해 5시간 24분을 채우기 위해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이다. 지난 2019년 7주년 기념으로 처음 진행된 이후 4년만에 찾아온 라이브 소식에 기대감이 커진다. 오는 24일 오후 8시 단체 라이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524 릴레이 라이브'의 순서를 정하기 위해 단체 메신저방에 모여 순발력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 멤버들을 빅스의 마스코트 '로빅'이 라이브 순서 결정권에 대해 설명하며 진행을 이어가려 했지만 멤버들의 단합된 장난으로 진행을 방해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빅스는 지난 1월 서울 방이동 KBS아레나홀에서 팬콘서트 'ING - As Always'를 개최,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지난 2월 일본 KT Zepp Yokohama에서 개최한 팬콘서트 또한 성료했다. 또한 지난 3월 대만 DSpace TAIPEI에 이어 대만 현지 팬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지난달 팬콘서트를 'ING - As Always IN KAOHSIUNG'을 개최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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