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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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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이슬아 작가의 첫 장편소설 '가녀장의 시대'가 드라마로 나온다.

23일 제작사 하이그라운드에 따르면, 이 작가와 가녀장의 시대 판권·각본 집필 계약을 맺었다. 원작자가 직접 극본을 써 탄탄한 이야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방송이 목표다.

이 소설은 가부장의 '부'(父)를 '녀'(女)로 바꾼 '가녀장'이 주인공이다. 문학으로 가세를 일으킨 딸과 그의 가족이 겪는 크고 작은 사건을 시트콤처럼 풀었다. 생계를 책임지며 세계를 뒤집어 엎는 여성 캐릭터 해석이 돋보였다. 지난해 10월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작가는 "가녀장의 시대 드라마화는 처음부터 구상했다"면서 "소설부터 에세이, 인터뷰, 서평, 칼럼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겠다. 드라마 집필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회석 하이그라운드 콘텐츠본부 총괄은 "가녀장의 시대는 젊은 여성들이 과거에 상상하지 못한 서사를 신선하게 풀었다. 요즘 시대상을 반영했다"며 "MZ세대부터 가족층까지 전 연령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K-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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