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필 "부자가 될 MBTI는 'GRFQ'"…뜻은 무엇?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세치혀' 김경필이 직접 개발한 소비 MBTI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김경필이 통장을 지켜줄 '소비 MBTI'를 밝힌다.

김경필은 "소비 MBTI를 소개하러 나왔다. 오직 '세치혀'만을 위해 직접 연구했다"고 전한다. 이어 성격 MBTI와 비슷한 원리를 접목시킨 소비 MBTI를 설명했다.

첫 번째 성향 분류는 '돈 관리 기질'로 돈에 대한 걱정이 많으면 E의 짠돌이 성향, 소비에 관대한 성향은 G로 두 기질로 나눠진다. 두 번째는 '소비의 일관성'으로 규칙적인 소비 습관인 R과 불규칙한 소비의 I로 나눠진다. 김경필은 "일반 직장인들은 R이 대체로 많다"고 전했다.

세 번째는 '소비 패턴 성향'으로 식비 지출이 많은 F와 쇼핑의 비중이 높은 S로 나눠진다. 이어 취미생활을 집에서 혼자 보내느 Q와 밖에 나가 활동적인 취미를 가진 사람인 D형으로도 나뉜다.

이어 김경필은 "부자 될 확률 1위 MBTI는 GRFQ"라고 공개한다. 방송 전 설문지를 작성한 썰마스터단 중 부자가 될 2명이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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