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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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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아내 히라이 사야와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야. 나는 이 사진이 좋아"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나무가 울창한 숲속에서 웨딩 촬영을 하고 있는 심형탁 사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캐주얼한 느낌의 블랙 정장을 입은 심형탁과 하얀 드레스를 입은 사야는 달달함을 뽐냈다. 심형탁은 히라이 뒤에서 힘껏 뛰어오르는 포즈, 히라이를 한 손에 번쩍 들고 있는 모습 등으로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심형탁은 4년 교제한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히라이는 일본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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