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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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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올해 론칭을 예고했던 신인그룹 세 팀에 대한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SM의 신인은 2020년 11월 데뷔한 '에스파' 이후 약 3년 만이다.

장철혁 SM 대표는 24일 SM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SM 3.0: 뉴 아이피(NEW IP) 2023' 영상에서 올해 데뷔 예정인 NCT의 새로운 팀, 신인 남자 그룹, 신인 여자 그룹 등 총 세 팀의 NEW IP 전략을 발표했다.

'무한 확장'을 콘셉트로 삼은 그룹 'NCT' 활동의 체제 변화에 따라 올해 론칭 예정인 도쿄 기반 팀을 마지막으로 NCT는 '무한 확장'을 종료한다. 애초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하는 NCT 할리우드, NCT 사우디 등도 SM은 준비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는 NCT의 새로운 팀에 대해 "현재 준비 중인 팀은 무한 확장의 마지막 장(챕터)인 만큼, 지역 연고라는 세계관에 더욱 부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팀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SM은 일본인 멤버 비중을 늘리고 일본 미디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데뷔 인원 선발 및 팀 론칭 과정을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한다. 한국, 일본 국적의 데뷔 준비생 2인을 새로운 '에스엠루키즈(SMROOKIES)'로 공개함과 동시에 프리 데뷔 리얼리티쇼로 선발된 인원을 더해 팀을 구성한다.

기존에 공개된 SM루키즈 멤버 쇼헤이는 건강상의 이유로 NCT의 새로운 팀엔 합류하지 못한다. 대신 SM은 앞으로 쇼헤이의 개인 활동을 서포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기존 NCT 멤버인 성찬과 쇼타로는 이 팀을 떠나 SM의 신인 남자 그룹으로 데뷔한다. SM루키즈 은석, 승한도 함께하게 된다. 장 대표는 "이들과 함께 한국, 미국 국적의 멤버로 이뤄진 신인 남자 그룹은 SM의 뉴 IP가 돼 'SM 3.0' 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 대표는 "이러한 결정은 앞서 소개된 'NCT의 새로운 팀'의 정체성, 프리데뷔 리얼리티쇼를 통한 론칭 방식, 멤버들의 정서와 팀별 음악적 방향성을 고려해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후에 이뤄진 것"이라면서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성찬, 쇼타로, 은석, 승한을 향한 변함없는 지지를 해달라"고 전했다.

SM은 올해 4분기엔 신인 걸그룹도 선보인다.

장 대표는 신인 여자 그룹에 대해 "다양한 평가를 거쳐 4분기 데뷔를 목표로 다인원으로 구성된 팀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3월 공개 평가회를 통해 선보인 데뷔 준비생을 포함해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보여줄 팀으로서 'SM 3.0'을 함께 할 뉴 IP가 될 수 있도록 기대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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