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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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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열정의 나라 멕시코 어르신들이 한국을 찾는다.

5월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300회를 맞이해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호스트로 재출연한다. 크리스티안은 고향 멕시코에서 현직 코미디언이자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네 명의 '쇼맨'을 한국에 초대한다.

크리스티안이 두 번째로 초대한 이날 방송의 게스트들은 바로 그의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들이다. 먼저 팀의 리더로 조용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크리스티안의 아버지가 등장한다. 이어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한국사에 대한 노래까지 만든 막내 다리, 한식 정복에 나선 움베르토, 최고령이지만 마음만은 청춘인 루이스까지 네 명의 멕시코 어르신들이 등장한다.

멕시코 어르신들은 동선을 고려하지 않고 버스킹만 염두에 둔 여행 계획을 세우며 한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다.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들의 가이드로 일정을 함께 하게 된 크리스티안은 이들이 세운 계획을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원활한 여행을 위해 계획을 전면 수정한다.

한국 여행 당일, 크리스티안은 입국장 앞에서 네 명의 '쇼맨'들을 기다린다. 한참을 기다려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어르신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크리스티안을 포함해 공항 전체가 발칵 뒤집히고 만다. 이제껏 등장하지 않은 특별한 첫 인사를 건넨 네 명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했을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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