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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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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래퍼 빈지노가 아내인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25일 소속사 BANA에 따르면 빈지노는 최근 제76회 칸 영화제에 BMW 코리아 공식 초청으로 참석했다. 두 사람은 레드카펫에 서서 턱시도와 오프숄더 롱 드레스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2015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8월 결혼했다. 빈지노는 곧 신보 '노비츠키(NOWITZKI)'를 발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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