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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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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탤런트 허영란이 남편에게 받은 명품백을 자랑했다.

허영란은 25일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여보~ 요새 지쳐있는 와이프를 위해 기분업 시켜주려는 남편의 마음! 울 남편 밖에 없네"라면서 선물 받은 가방과 부부가 오붓하게 외식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남편 김기환은 "아프지 말자 여보~"라며 하트이모티콘과 함께 댓글을 남겼다. 팬들은 "영란씨 오랜만입니다. 좋으시겠네요^^ 행복해 보이네요~" "남편분 멋지네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허영란은 지난 2016년 연극배우 김기환과 결혼해 현재 대전에서 셀프 세차장과 카페를 운영 중이다. 그는 방송에서 남편이 '대전의 이상순'으로 불린다는 말에 아내를 사랑하는 모습이 닮아 붙여진 별명 같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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