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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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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라미란 주연 '나쁜엄마'가 시청률 10%를 찍었다.

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수목극 '나쁜엄마' 10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0.0%를 기록했다. 9회(9.4%)보다 0.6%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 드라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된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주'(안은진)가 또 한 번 목숨을 구해준 강호에게 마음이 커져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순의 시한부 소식을 듣고, 엄마 정씨(강말금)에게 강호가 쌍둥이 남매의 생부라고 고백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그들의 집으로 향해 관계 변화를 암시했다.

유인나 주연 ENA 수목극 '보라! 데보라' 14회는 0.96%로 종방했다. 13회(0.87%)보다 0.007%포인트 높지만, 최고 시청률인 8회 1.19%를 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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