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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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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한블리'가 차량 전복 사고와 사고 시 대처법을 소개했다.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차량 전도·전복 사고를 조명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승용차부터 대형 트럭까지 쓰러지는 사고가 담겼다. 특히 미끄러운 도로 위 급하게 차로를 변경하는 차를 피하려 핸들을 튼 블박차가 중심을 잃고 구르는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거꾸로 뒤집힌 차량 운전자가 도로 위에 몸을 던지며 탈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한블리' 제작진은 직접 차량 전복 상황을 가정한 실험에 참여해 탈출하는 요령을 공개했다.

차량이 전복된 경우 안전벨트가 잘 풀리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는 몸을 뒤로 밀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다. 이어 두 다리와 한 손으로 천장을 지탱한 뒤, 다른 한손으로는 안전띠를 느슨하게 만들어 안전벨트를 풀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한다 . 이후 안전벨트를 풀고 차 문을 열어 탈출한다.

그런 가운데 '한블리'가 직접 영등포경찰서의 음주 단속 현장을 찾기도 했다. 단속 결과 먼허정지, 훈방 조치 수준의 음주 운전자들이 여럿 적발됐다.

이어 출근하던 2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가 소개됐다. 뒤이어 공개된 CCTV에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치고 달아난 뒤 사고 현장에 돌아와 피해자를 지켜본 정황이 포착됐다. 그러나 가해자는 "주차 표지판을 충격한 줄 알았다"는 변명으로 사고를 부인해 패널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최대의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며 가해자의 솜방망이 처벌이 제2, 3의 피해자를 만들고 있음을 강조했다. 결국 피해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흘리며 오빠가 여동생에게 전하는 마지막 말이 모두를 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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