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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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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금쪽같은 내새끼'에 속눈썹을 뜯어먹는 중1 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6일 오후 8시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금쪽이 엄마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진다.

앞서 오 박사는 문제 행동의 원인 중 하나로 금쪽이의 정서를 다뤄주지 않는 소통방식을 지적하고, 엄마의 어린 시절에 대해 물었다.

밝혀진 엄마와 외할머니의 충격적인 과거에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엄마는 상처가 됐다거나 미워한 적 없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오 박사는 "잊히지 않는다"며 정곡을 찌르며 과거를 마주할 때라고 강조한다.

솔루션 도중 엄마는 긴급SOS를 보낸다. 또 한번 스튜디오를 찾은 엄마는 "제대로 시도도 못 해봤다"며 위기 상황임을 밝힌다. 또한 20년 만에 고향집을 찾은 금쪽 모자와 외할머니의 모습이 이어지고 갑자기 외할머니가 엄마를 때리기 시작하는 모습도 나타난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솔루션을 시도하는 엄마에게 버릇없는 태도를 보이며 협조하지 않는 모습의 금쪽이가 보인다. 급기야 방 안의 물건을 던지며 금쪽이는 집을 뛰쳐나간다. 이에 오 박사는 "솔루션이 난관에 봉착한 이유를 알았다"면서 금쪽이에게 빠져있던 부분을 지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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