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데뷔' 루네이트, 좌충우돌 예능 적응기…'기묘한 여행'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루네이트가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루네이트는 26일 공식 유튜브에 '리얼! 루네이트 기묘한 여행' 2화를 공개했다.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식당을 방문한 루네이트는 식당 벽면에 사인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맛집임을 확신했다. 하지만
사인들을 살펴보던 중 어딘가 익숙했던 글씨체에 과거 자신들이 사인했음을 알아채고 포복절도했다.

이후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자 먹방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또 멤버들은 타쿠마가 시장에서 호떡을 먹고 싶다는 말에 대동단결하며 호떡을 먹으러 이동했다.

루네이트는 2인씩 나눠 본격적으로 시장 구경에 나섰고 카엘은 함께한 타쿠마에게 시장 감성을 알려주거나 가장 먼저 호떡집을 찾아 챙겨주는 든든한 형 면모를 보였다. 초등학교 이후 시장에 처음 왔다는 이안은 도현과 시장 추억들을 이야기했고 진수와 준우는 커플템으로 천토시를 구입하며 즐거워했다.

막내 라인 은호와 은섭은 오락실을 찾았고, 은섭은 축구공 차기에 도전했다. 은섭은 힘 있는 발차기와 펀치로 한 방에 최고 기록을 경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외 액세서리 쇼핑, 사진 찍기 등을 하며 시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루네이트는 숙소에 도착했다. 설레는 기분으로 숙소에 도착한 루네이트는 입장과 동시에 미션 봉투에 깜짝 놀라며 2화가 마무리됐다.

루네이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컨티뉴?(CONTINUE?)'는 내달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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