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엄정화가 이혼 보류를 결심했지만 친정 엄마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13회에서 차정숙의 이혼 통보는 가족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는 서인호에게 차정숙은 결정을 바꿀 생각이 없음을 확실히 했다. 서인호는 차정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서인호는 차정숙의 마음을 돌릴 한 방을 고민하다 집을 공동명의로 하겠다며 서류와 꽃다발을 보내기도 했으나, 아내의 결심을 돌릴 수는 없었다. 아들 서정민(송지호 분)에게 차정숙을 설득해달라고도 부탁했지만, 입장바꿔 생각했을 때 용서할 수 있겠냐는 말에 서인호는 한숨을 쉬었다.

그런 가운데 최승희(명세빈 분)가 오덕례의 담당 교수가 된다. 아들을 위해 자신을 배신한 것은 이해하지만 한 번은 혼나야 한다고 했던 최승희의 경고를 떠올린 서인호는 오덕례에게 모든 비밀이 들통날까 전전긍긍했다. 아픈 엄마를 위해 일단 이혼을 보류한 차정숙은 최승희를 찾아가 의중을 따져 물었지만, "너 하기 달린 것"이라는 말과 함께 "나는 내 길을 갈 테니, 주제넘게 끼어들지 말라"는 답변까지 들어 불안했다.

한편 서인호는 장모 오덕례의 환심을 사려고 지극 정성을 다하는가 하면, '머니건'까지 동원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식구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서인호의 달라진 태도는 차정숙의 화를 돋웠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인호에게 차정숙은 "착각하지 마. 이혼을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잠시 보류하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서인호는 포기하지 않았다.

서인호가 장모님의 입원으로 점수를 따기 위해 병원 앞 식당에서 온가족과 식사를 하던 중 곽애심(박준금 분)이 머리채를 잡히는 소동이 벌어진다. 상처했다고 했지만 실은 아내가 있었던 박호원(남명렬 분)의 처가 등판해 곽애심과 한바탕 싸움이 벌어진 것. 여기에 박호원의 아내가 서인호의 이중생활, 그리고 혼외자식까지 모두 폭로하면서 그 자리에 있던 오덕례가 모든 걸 알아버렸다. 그런 가운데 최승희, 최은서가 식당 안에 들어서면서 파란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