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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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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천재 조각가 로댕에게 가려진 그의 연인, 클로델의 비극적인 이야기가 공개된다.

3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01회에는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우정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미술사학자를 역임하고 있는 우 교수는 조각 '생각하는 사람'을 만든 거장이자 서양 미술사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로댕에게 치명적인 꼬리표가 하나 있었다고 설명한다. 로댕이 사실혼 관계인 아내를 두고 24세 연하인 제자 클로델과 사랑에 빠졌다는 것. 당시 두 사람은 파리 미술계에서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로댕과 클로델은 함께 하는 동안 불멸의 작품들을 탄생시켰으며 이별 뒤에도 로댕은 저명한 조각가로 승승장구했다. 반면 클로델은 천부적인 재능과 달리 비참한 운명을 맞이해 MC들과 게스트들의 안타까움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우 교수는 '현대 조각의 아버지'라는 수식어를 받고 있는 로댕의 명작 속 후일담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프랑스 출신의 올리비아와 이탈리아에서 온 아드리아나가 동행한다. 올리비아는 "로댕은 프랑스의 자부심"이라며 로댕의 작품에 대한 당대 비평가들의 글을 소개한다. 아드리아나 또한 로댕에 얽힌 이야기들을 전하며 강연의 깊이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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