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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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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레이디 제인이 60평대 신혼집에 대한 오해를 언급했다.

지난 3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서 레이디 제인은 결혼과 관련된 오해들을 해명했다.

레이디 제인은 오는 10월 임현태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먼저 서울에 마련한 60평대 자가가 신혼집이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동안 모은 돈으로 처음으로 마련한 자가다. 구축 주택이다 보니 인테리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공사를 했어야 했다"며 "비포 앤 애프터 영상을 찍어서 SNS 채널에 올렸는데 이를 보고 많은 분들이 '결혼하냐'며 의심했다"고 전했다.

레이디 제인은 "결혼 기사가 난 후 많은 사람들이 그럴 줄 알았다고 하시는데 전혀 아니다. 집을 보면 1인 가구에 최적화된 동선이다. 결혼 할 줄 알았다면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오해를 일축했다.

이어 혼전임신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결혼까지의 날짜가 많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찍 발표되자, 좋은 소식이 있던 것 아니냐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것.

이에 대해 레이디 제인은 "제 나이가 불혹이다. 겹경사가 생겼다면 자랑할 일이지 숨길 이유가 없다"고 오해를 풀었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10세 연하의 배우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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