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英·美 외신 집중조명…NME "성공 의지 담은 앨범"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베리베리'가 해외 주요 외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1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리베리는 지난 16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리미널리티 - 에피소드.드림(Liminality - EP.DREAM)' 발매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영미권 매체 헬로케이팝(HELLOKPOP)은 베리베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그들의 재능을 발휘했다"며 "리스너들에게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고 호평했다.

지난 29일 영국 음악 매거진 NME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성공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새 앨범으로 6개월 만에 돌아왔다"며 베리베리의 컴백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NME는 애정 어린 질문으로 이번 앨범과 멤버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냈다.

지난 30일 미국 FOX13은 영상 인터뷰를 통해 베리베리의 이번 미니 앨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앨범에 대한 주요 특징을 짚어내는 것은 물론,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수록곡들에 대한 자세한 질문들을 건넸다. 이에 베리베리는 음악을 통한 팬들과의 접점에 대해 답변했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인 숨피(Soompi)에서도 베리베리의 새 앨범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며, 미국 그래미에서는 '2023년 주목해야 할 보이그룹 톱11(11 K-Pop Boy Groups To Watch In 2023)'에 베리베리를 선정했다.

한편 베리베리는 오는 24~25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7월 2일 일본 도쿄, 7월 22일 대만 타이베이까지 3개국에서 팬콘서트 '드림 숍(DREAM SHOP)'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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