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술 마셔"…도경완·장윤정, 랜선 음주 방송 '폭소'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일상을 전했다.

2일 장윤정·도경완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여러분! 드루와! 이제 어디서든 같이 한잔할 수 있습니다~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도경완은 "아내가 금요일에 지방에 가서 일요일에 돌아온다. 혼자 술 먹기 심심해서 영상 통화로 랜선 음주 방송을 해보겠다. 지금 아내도 술 먹고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는데 장윤정은 숙소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영상 통화 화면이 갑자기 멈춰 대화가 중단됐다. 특히 장윤정의 표정은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나왔고, 도경완은 "화면이 멈췄을 때 자기 이렇게 하고 멈췄어"라며 장윤정의 표정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도경완은 과거 한 예능에서 "장윤정이 일주일에 7일을 술 마신다"며 걱정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