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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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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독박 게임'을 통해 여행을 즐기는 첫날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베트남 냐짱으로 20년 우정여행을 떠나기 전 5인방은 전 제작진과 사전미팅을 위해 한 식당에 모였다. 이들은 항공비를 제외한 전 경비를 출연자들이 내야 한다는 공지를 듣고 멘붕에 빠졌지만 이내, 현지 숙소비를 결제할 독박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유세윤은 비빔면과 국수 중 하나를 고르자며 제안했고, 김준호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비빔면을 선택했다. 김준호는 첫 독박자 당첨자가 돼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며칠 뒤, 베트남 나쨩으로 떠난 멤버들은 "와이프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서 가장 늦게 답장을 받는 사람이 교통비를 지불하자"는 독박 게임을 시작했다. 이때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가 가장 먼저 답을 받아 환호했고, 김대희가 꼴찌에 당첨됐다. 김대희는 택시에 탑승하는 순간까지도 "여보~"를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잠시 후, '미니 비치'에 입성한 멤버들은 선착장의 한 상점에서 수영복 쇼핑을 시작했고 약 18만원 가량의 물건을 구입했다. 이후, 게임의 룰에 따라 전 독박자인 김대희가 "제일 못생긴 사람이 독박자가 되는 걸로 하자"라고 게임을 제안했다. 상점 주인은 1순위는 유세윤, 꼴찌는 홍인규로 뽑았다.

비치룩으로 갈아입은 5인방은 냐짱 바다에서 수상레저와 물놀이를 즐겼다. 이후 첫 만찬을 만끽했다. 식사비 내기 독박 게임은 볶음밥을 모래성처럼 무너뜨리기 게임이었고, 여기서 유세윤이 당첨됐다. 유세윤의 짜증이 나머지 멤버들의 기쁨이 된 가운데, 숙소로 이동하는 교통비를 걸고 또다시 물병 세우기 게임을 했다. 그 결과 김준호가 당첨돼, '독박 2연승자'를 확정지었다.

이후 새로운 목적지인 '달랏'으로 떠나기 위해 버스터미널에 도착했으나, "이미 마지막 버스가 떠났다"는 직원의 말에 김준호는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과연 첫 날부터 야외 취침 위기를 맞은 이들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며 첫 회가 마무리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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