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7
  • 0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전 탁구선수 현정화가 전성기 시절 6차례나 청와대에 초대받은 사실을 털어놓는다.

4일 오후 4시45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연복, 현정화 김병현, 이천수의 사조직 '동방불패' 회식현장이 공개된다.

이연복은 "후배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이연복 셰프처럼 될래요'라고 할 만큼 내가 활동하면서 요식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라며 자랑의 물꼬를 텄다. 이에 현정화는 "금메달 75개"라고 입을 열더니 "전두환 대통령에서 이명박 대통령까지 역대 6명의 대통령 초대로 청와대에 방문했다"라고 자랑했다.

여기에 현정화는 "북한 가본 사람 있어? 나 옥류관 2번 가봤어"라며 멤버들 중 유일하게 북한을 방문한 이력으로 최정점을 찍었다. 그러자 김병현은 "저는 청와대 말고 백악관에 초대받았다"라고, 이천수는 "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호 진출자로 내가 만든 길을 이강인이 걷고 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연복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금배지를 120개 이상 얻은 최다 보유자"라는 말과 함께 이천수가 "후배를 잘 챙기는 선배 1위"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현정화 또한 이에 질세라 "남자 후배들이 잘 따른다. 유승민 탁구 회장도 날 너무 좋아한다"라고 하자 스튜디오에서조차 "그만"이라는 아우성이 터져 나왔다.

네 사람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김연자는 '나도 '동방불패'에 들어가도 될 것 같다"며 자신의 수상 경력을 읊었고, 원조 한류스타이자 트로트의 대모 퀸연자를 입증하는 반박불가 이력에 모두가 고개를 절로 끄덕여 '동방불패' 제 5의 멤버로 낙점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