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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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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신랑수업' 장영란이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와 뭉쳤다.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장영란이 정경화, 심진화, 조향기와 만나 '신랑즈'에게 신랑 수업을 선사한다.

이날 4인방은 만남과 동시에 찜질방으로 향해 '남편' 이야기에 시동을 건다. 그러던 중 "남편이 바퀴벌레가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정경미는 "남편은 늘 없었고…난 정말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여기에 심진화는 "내 남편은 사랑하는 여자 없이는 못 사니까 ○○○ 하라고…"라며 생각지 못한 대답을 내놓는다.

이후 네 사람은 일상 중 남편이 했던 아쉬운 행동들에 대한 뒷담화를 시작한다. 장영란은 "개그맨 커플들은 이혼을 안 하잖아"라며 금슬이 좋기로 유명한 커플에 대해 언급한다. 이에 정경미는 "다들 이혼 커플 1호가 안되려고 사는거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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