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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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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신랑수업'에서 남편 뒷담화가 오가는 주부 토크가 펼쳐진다.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7회에서는 장영란과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가 앞으로 누군가의 남편이 될 박태환, 김재중, 김용준에게 색다른 신랑 수업을 펼친다.
이날 주부 4인방은 만남과 동시에 찜질방으로 향해 곧장 남편 토크에 시동을 건다. 그러던 중 네 사람은 '남편이 바퀴벌레가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이어간다.
정경미는 "남편(운형빈)은 늘 없었고 (바퀴벌레가 된다면) 난 정말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심진화는 "내 남편(김원효)은 사랑하는 여자 없이는 못 사니까 ○○○ 하라고…"라며 모두를 경악케한 답변을 내놓는다.
이후에도 네 사람은 일상 중 남편이 했던 아쉬운 행동들에 대한 뒷담화를 이어간다. 그럼에도 장영란은 "그런데 희극인 커플들은 이혼을 안 한다"며 유난히 금슬이 좋기로 소문난 희극인 커플에 대해 언급한다. 이에 정경미는 곧바로 "다들 (희극인 이혼 커플) 1호가 안 되려고 사는 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현장은 정경미의 말 한 마디로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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