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조세호 "매번 새로 만나는 사이"…우정에 대한 비밀 밝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홍김동전' 홍진경과 조세호가 찐친사이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밝힌다.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수저게임 리턴즈' 1부가 펼쳐진다.

'수저게임'은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무수저의 5개의 방에서 펼쳐지는 신분 상승 게임이다.

게임에 앞서 제작진이 게임 규칙을 설명하자 그 내용을 미처 듣지 못한 홍진경이 다시 되묻자 주우재는 "방금 얘기했다. 1분 안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조세호는 "누나 해마가 손상됐으면 옆에서 도와야지"라고 말해 홍진경의 분노를 자아낸다.

홍진경은 "내 해마 얘길 왜하냐"며 반박하지만 김숙과 우영은 말리는 척하며 "이 얘기도 기억 못 할 것"이라며 조세호를 달랜다. 조세호는 "진경누나랑 나는 안 좋은 일에 대한 기억이 없어 늘 즐겁다"며 긴 우정의 비결을 밝힌다.

이에 김숙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늘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고 말해 우정이 이어갈 수 있었음을 증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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