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새 싱글 '위 고 하이' 발매…"얼른 공연하고 싶은 마음"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로이킴이 신곡 '위 고 하이(WE GO HIGH)'로 돌아온다.

'위 고 하이'는 밴드 기반의 팝 락 장르의 곡으로, 바쁘고 무료한 일상에 지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힐링송이다.

로이킴은 신곡 발매에 앞서 무드 필름, 포스터에 이어 콘셉트 포토와 새 리얼리티를 선보였다. 가볍게 리듬을 타며 손가락을 하늘 높이 올리는 안무를 담은 '위고하이 챌린지'도 공개했다.

로이킴의 신곡 '위 고 하이'는 페스티벌에서 일부가 공개됐다.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기분에 대해 로이킴은 "그동안 들려드렸던 것과는 다른 곡을 들려드리고 싶었다. 신나는 곡을 발표하게 돼 설레고 신이 나고, 무엇보다 팬들과 함께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위 고 하이' 분위기의 곡을 작업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로이킴은 "원래는 다른 분에게 드리려고 쓴 곡이었다. 신곡 준비를 하다 이 곡을 마지막으로 들려줬었는데 다들 이 곡이 좋다고 해서 결정됐다"고 답했다.

그는 "이 곡은 어떤 꿈을 위해 달려가는 청춘들, 또 그 꿈을 이루고 나서 행복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곡 자체가 꿈이 현실로 다가왔을 때 행복을 느끼고 함께 해 준 사람들에게 고마워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방송, 라디오, 매거진, SNS 등 다양한 곳과 페스티벌·공연에도 참여할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로이킴은 "로이로제(팬덤명), 즐겁게 해드릴 테니 저만 믿고 따라와달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로이킴의 신곡 '위 고 하이'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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