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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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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에서 7개월 만에 새 싱글을 발매하며 현지 인기 굳히기에 들어간다.

20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8월23일 일본 싱글 2집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엔 지난달 5월 발매된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타이틀곡 '언포기븐'(feat. Nile Rodgers)과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 일본어 버전, 현지 아티스트와 협업한 신곡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특히 로고 이미지 등 이번 활동의 상징색으로,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발표한 올해의 컬러인 비바 마젠타(Viva Magenta)를 내세웠다. 비바 마젠타는 대담하면서 포용력이 느껴지는 붉은 계열 색상이다. 희귀한 천연염료인 연지벌레에서 영감을 받았다. 연지벌레는 특유의 빨간빛 때문에 자연에서 생존하기 어렵다는 약점을 갖고 있지만, 끝까지 버티고 살아남아 귀한 존재가 됐다.

르세라핌의 일본 내 인기는 K팝 4세대 걸그룹 톱 수준이다. 앞서 정규 1집 '언포기븐'은 일본어 반이 아니었음에도 오리콘·빌보드 재팬 등 일본 주요 차트 6관왕을 기록했다. 지난달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 기준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또 올 1윌 발매한 현지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로 오리콘 기준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더구나 이 싱글은 올 2월 기준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K팝 그룹 및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로는 최초로 일본 레코드협회가 선정한 '더블 플래티넘' 반열에 올랐다.

한편, '언포기븐'은 발매한 지 한달이 훌쩍 지났는데 국내에서 여전히 인기다.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지난 18일 자 벅스, 멜론, 지니의 일간 차트에서 각각 3위, 5위, 5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뒷심을 발휘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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