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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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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승연이 호르몬 이상 문제로 체중이 급증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이승연은 25일 방송된 KBS 1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박원숙이 "한 때 살이 확 쪘다가 빼서 '한다면 하는 애구나' 응원했다"고 말하자 이승연은 호르몬 문제로 몸무게가 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많이 먹어서 찐 살은 음식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면 빠지는데 (호르몬 문제로 살이 찌면) 안 먹을수록 붓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서 편안해지면 몸이 안 좋아진다. 드라마 촬영 중간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과부하가 오니까 몸이 붓더라. 얼른 다시 잡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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