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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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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홈스쿨링을 받던 금쪽이가 방송 제작진에게 분풀이를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학교에서 선생님과 갈등을 빚고 등교 대신 홈스쿨링을 택한 금쪽이다. 자신의 생떼가 부모에게 통하지 않자 카메라 등을 든 제작진들을 겨냥했다. "XX 버릴 거야"라며 카메라를 내리쳤다.

이후 오랜 시간 끝에 스스로 진정했다. 금쪽이 엄마는 아들이 잘못을 지적하며 제작진에게 직접 사과하게 했다. 금쪽이는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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