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지민·미우·이준성, 크리에이터 팀 '태권크리' 합류

[서울=뉴시스] 권세림 리포터 = 태권도 크리에이터팀 '태권크리(TAEKWONCRE)'가 새 멤버로 틱톡커 미우, 케지민, 이준성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태권크리는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케이 타이거즈(K-tigers) 등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11명의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팀이다. 새 멤버 영입으로 총 14명의 멤버와 4000만 명의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팀이 됐다.

새로 영입된 멤버는 1100만 구독자를 둔 틱톡커 케지민, 전(前) 싱가포르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 이준성, 구독자 100만 명의 댄스 크리에이터 미우 등 3명이다.

오는 11일 열리는 천안 K-컬처 박람회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태권크리는 개막행사에도 14명의 멤버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또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한국관광페스티벌에서 국위선양을 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태권크리는 전했다.

태권크리는 "'우리나라의 무도, 태권도의 예술적이고 다채로운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하나의 비전으로 모였다'라는 모토에 적합한 인재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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