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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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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최지영 PD가 한중 합작 드라마 '두 남자'를 이끈다.

29일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에 따르면, 김 PD가 두 남자를 맡았다. 지난해 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2022)를 만들었으며,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와 '더킹: 영원의 군주'(2020) '괴물'(2021) 등을 공동 연출했다.

이용주 카메라감독도 합류했다.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하이에나'(2020) '슈룹'(2022) 등에서 영상미를 뽐냈다. '닥터 이방인'(2014) 등을 작업한 전성근·김남중 조명감독도 함께 할 예정이다.

두 남자는 '선군'(호세군)과 '여이'(유채희)의 미스터리 로맨스다. 전북 순창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다. 하반기 중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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