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배너, 커리어 하이…첫 10만장 돌파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JTBC 보이그룹 서바이벌 '피크타임' 우승팀인 그룹 '배너(VANNER)'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9일 소속사 클렙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너가 지난 21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 비디 비시(VENI VIDI VICI)'가 한터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10만장을 넘겼다.

2019년 2월 데뷔한 배너가 음반 판매량 10만 장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발매 당일에만 5만 장 가까이 판매됐고 이후에도 판매량이 꾸준했다.

배너는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베니 비디 비시'는 아이튠즈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홍콩 1위, 필리핀 1위, 대만 1위, 브라질 2위, 이탈리아 4위 등을 차지했다.

최근 '제5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류 신인상도 받았다. '베니 비디 비시' 타이틀곡 '퍼포머(PERFORMER)'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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