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10인분으로 시작"…히밥, 김민경·조진형과 소화력 대결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먹방 유튜버 히밥이 '몸쓸것들' 멤버들과 소화력 대결을 펼친다.

9월1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AXN·Kstar·MBC에브리원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에서 150만 먹방 유튜버 히밥이 출격한다.

체중이 50㎏대인 히밥의 모습에 체급부터 다른 김민경과 멤버들은 먹방 대결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특히, 운동 크리에이터 조진형은 "차돌박이는 1㎏, 곱창은 5인분까지 먹을 수 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단체전 먹방 대결은 처음이라는 히밥은 "점심은 간단하게 라면 8봉 먹었다"고 운을 떼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히밥은 "일단 곱창 10인분으로 시작하겠다"라고 상상 초월의 먹성 스케일을 드러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방송 10회 만에 처음 누리는 행복한 미션에 멤버들은 곱창과 차돌박이, 안심 등을 폭풍 흡입한다. 이때, 히밥은 본격적으로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곱창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먹기 시작한 것. 긴 곱창을 그대로 입으로 넣는 히밥의 전무후무한 먹성에 멤버들은 "저걸 한입에 넣는다고?"라며 경악한다.

제작진은 "과연 히밥과 멤버들의 소화력 대결 승자는 누구일지, 침샘 폭발, 먹성 폭발을 예고하는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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