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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장진영(1972~2009)이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흘렀다.

장진영은 2008년 9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투병 1년 여 만인 다음 해 9월1일 37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김영균씨와 그해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으로 돌아와 8월29일 혼인신고했고 사흘 뒤 눈을 감았다.

김씨는 같은 해 12월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을 발간했다. 고인 아버지 장길남씨는 2010년 3월 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사재 11억 여원을 털어 계암장학회를 설립했다. 유족은 2011년 4월 고향인 임실군 운암면에 장진영 기념관도 세웠다.

장진영은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내 안의 천사'(1997)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1998~2000) 등에 출연했다. 영화 '자귀모'(1999)를 비롯해 '반칙왕'(2000) '국화꽃 향기'·'싱글즈'(2003) '청연'(2005)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 등에서 활약했다. 유작은 드라마 '로비스트'(2007)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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