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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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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모 외항사의 서비스에 분통을 터트린 가운데 해당 항공사 측이 '오버부킹'(초과예약)이 아닌 항공기 기종 변경으로 인해 불가피했다고 해명했다.

해당 외항사는 1일 언론에 "해당 항공편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항공기가 작은 기종으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1등석을 구매한 일부 고객이 불가피하게 이코노미석에 수용됐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주장한 '오버부킹'은 아니라는 반박이다.

해당 사례의 경우 관례에 따라 델타항공은 승객에게 1등석 탑승이 가능한 다음 항공편 탑승을 권하거나, 이코노미석 탑승시 좌석에 대한 차액을 환불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차액에 대한 금액은 환불 처리 진행 중이다.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고객 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연락을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혜리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달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 환불도 못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고 가라는 항공사"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심지어 두 자리 예약했는데 어떻게 둘 다 다운 그레이드 될 수가 있나요"라며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인데 제대로 못해서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지 생각한 순간이었네요. 너무나도 황당한 경험, 여러분은 조심하시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혜리가 글을 쓴 이후 해당 항공사에 대한 갖은 추측이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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