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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1588




정준원 (1)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허쉬’ 정준원이 초반부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지난 11일, 12일에 방영된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 1회, 2회에서 정준원은 사회생활에서 필수인 넉살과 능청스러움,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사회부 수습기자 ‘최경우’로 분해 활약했다.

최경우는 첫 등장부터 임팩트 있게 등장했다. 그는 사회부 차장 양윤경(유선 분)과 식사를 하다 한준혁(황정민 분)을 만났다. 경우는 “특종! 이런 경우, 저런 경우 허다하지만 최선의 경우는 오직 한 사람! 국가대표 사회부 수습 최경웁니다”라며 센스 넘치는 자기소개는 물론, “양 차장님이... 아니고, 캡이 워낙에 잘 지도해 주셔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내일은 좀 더 발전되고 화사한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특유의 넉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경우는 지인을 통해 제보받은 고수도 의원 개인 청탁 명단과 금언 기업의 채용 비리에 관련된 사건을 취재하고 있었다. 수습기자로 열정과 패기는 가득하지만 아직 경험치가 많지 않은 경우에게 준혁이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건네자, 그는 “선배 저 좀 도와주십시오”라고 솔직하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이후 경우는 준혁과 함께 제보자이자 피해자인 윤소희를 찾아가 사건의 전말과 문건 입수 경로 등 정확한 팩트 체크를 하게 되었다. 그는 기자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며 수습기자에서 수습을 뗀 ‘기자’로 단독기사를 보도했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하와 인정을 받았다. 이에 경우는 신문 1면을 액자처럼 만들어 들고 포즈를 취하며 “어시스트가 완벽해서 전 그저 머리만 살짝 갖다 댔을 뿐입니다”라고 말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처럼 정준원은 사회부 수습기자다운 열정과 패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는 서툴지만 나아가는 모습과 능청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로 극의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이에 앞으로 ‘허쉬’를 통해 보여줄 정준원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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