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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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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국민사형투표'에서 개탈의 정체가 밝혀진다.
14일 오후9시 방송되는 SBS TV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의 정체가 드러난다.
이 드라마는 경찰 김무찬(박해진 분), 의미심장한 인물 권석주(박성웅 분), 경찰 주현(임지연 분)이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개탈은 누구도 부여하지 않은 권한을 정의인 양 휘두르며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있다. 경찰은 대상자가 아무리 악질범이라 할지라도 더는 개탈에 의한 살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막아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 경찰이 가장 먼저 밝혀야 할 것이 개탈의 정체다.
이날 방송은 스토리상 중요한 회차로, 극 전개의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 5회에서 개탈로 추정되는 인물이 3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 오정호(정헌 분)에게 접근했다. 그는 자신을 폭발물 처리반이라고 말하며 오정호의 심리를 흔들었다.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 김무찬이 도착한 만큼 향후 전개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6회에서 오정호에게 접근한 인물의 꼬리가 잡힌다. 앞선 1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 배기철(김민식 분), 2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 엄은경(정해나 분)을 죽음으로 몰고 간 인물이 누구인지도 드러난다. 충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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