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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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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호러 영화 '더 넌 2'가 2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더 넌 2'는 15~17일 매출액 1470만 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이 작품은 2018년에 나온 '더 넌' 후속작이다. 1956년 프랑스 한 성당에서 신부가 죽은 채 발견되고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아이린 수녀가 의문의 사건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컨저링3:악마가 시켰다' 등을 만든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연출했다. 국내에선 오는 27일 공개된다.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같은 기간 1450만 달러를 벌어들여 2위로 출발했다. 이 영화는 케네스 브래나 감독이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영화화 한 세 번째 작품이다. 앞서 '오리엔트 특급살인'(2017) '나일 강의 죽음'(2022)이 나왔다. 배우 겸 감독인 브래나는 두 작품에 이어 연출은 물론 주인공 형사 에르큘 포와로를 연기했다. 이와 함께 양쯔충·제이미 도넌 등이 출연했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더 이퀄라이저3'(720만 달러·누적 7370만 달러), 4위 '나의 그리스식 웨딩3'(470만 달러·누적 1860만 달러), 5위 '바비'(400만 달러·누적 6억2600만 달러)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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