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프리데뷔 첫주 활동 성료…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 커버 장식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신인 보이그룹 '파우(POW)'가 '페이버릿(Favorite)'으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18일 소속사 그리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파우'는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KBS2TV '뮤직뱅크', MBC TV '쇼! 음악중심', SBS TV '인기가요' 등에서 프리 데뷔 싱글 '페이버릿'으로 첫 무대를 꾸몄다.

'페이버릿'은 찬란한 청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가요계에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주겠다는 파우의 에너지와 정체성을 담았다. 파우는 음악 방송 무대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반지함을 여는 듯한 포인트 안무는 엔딩 포즈로 활용돼 눈길을 끌었다.

파우는 음악 방송 외에도 프리 데뷔 첫 주부터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펼쳤다. 요치와 현빈은 다이브 스튜디오(DIVE Studios)의 '언빌리버블 쇼(UNBELIEVABLE Show)'에 출연했고, 파우 완전체로 함께한 에스콰이어 퍼포먼스 필름이 공개됐다. 또한 '페이버릿'은 발매 당일 태국 아이튠즈의 전 장르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국내 가요 라이징(Rising)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파우는 이번주에도 각종 음악 방송에서 '페이버릿' 활동을 이어간다. 이어 내달 11일 첫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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