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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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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최현욱이 청춘물을 대변한다.

최현욱은 21일 tvN 월화극 '반짝이는 워터멜론' 제작발표회에서 "극본을 보고 걱정이 들 정도로 좋았다. 과분할 정도로 재미있다"며 "촬영장에서 마음껏 놀려고 했다. 나이를 불문하고 학창시절 처음 접해보는 감정은 크게 기억에 남지 않느냐.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순수함과 청춘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순수한 경험을 했을 때 나오는 반응을 같이 즐겨줬으면 좋겠다. 청춘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싶다"고 바랐다.

"제목 의미가 궁금했다"며 "원초적으로 '이찬' 입장에서 '반짝이면 좋겠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 시대 반짝이는 청춘을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려운과 부자 호흡 관련해서는 "열여덟 살로 살다가 갑자기 누가 아빠라고 부르니 당황했다"면서도 "려운 형과 현장에서 에너지가 정말 좋았다"고 만족했다.

이 드라마는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 '은결'(려운)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현욱은 열혈 사아니 '이찬', 설인아는 서원예고 첼로 여신 '세경'을 맡는다. 신은수는 선천적 청각장애인 '청아'로 분한다.

'시카고 타자기'(2017) 진수완 작가와 '멘탈코치 제갈길'(2022) 손정현 PD가 만든다. 손 PD는 "멀찍이 서서 바라보면 흐뭇하고 웃음이 지어지는 작품"이라며 "어떨 때는 눈물 한 방울 흘리고 혼자 있을 때 오열할 수도 있다. 여럿이 있을 때 눈물 찡긋 할 수 있다. 최현욱씨가 '2023년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하더라. 얼굴에 특수 강판을 깔았나 보다"라고 웃었다. 25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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