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음방 활동 계속…후속곡 '플루토'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미니 4집 후속 활동에 돌입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11일 발매한 네 번재 미니 음반 '라이브록(Livelock)'의 타이틀곡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Break the Brake)'에 이어 수록곡 '플루토(PLUTO)'로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플루토'는 멤버 건일·정수·가온·오드·준한·주연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태양계에서 퇴출 당한 명왕성의 관점에서 홀로 남겨진 이의 심정을 그린 노래로 '모두에게 버림받은 것만 같은 상황에서도 나만의 우주를 만들어 당당하게 빛나겠다'는 다짐을 노래한다.

'플루토'는 속도감 넘치는 곡 전개, 짙은 록킹 사운드를 극대화한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와 다른 분위기다.

지난 2021년 12월 데뷔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약 1년 11개월 만에 그룹 이름을 내건 첫 월드투어를 연다. 다음달 3~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재 월드투어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로 포문을 연다.

이후 프랑스 파리·영국 런던·독일 프랑크푸르트·스페인 마드리드·이탈리아 밀라노·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향후 해외 공연 지역을 추가하고 더 많은 글로벌 빌런즈(팬덤명)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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