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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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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마라톤 풀 코스 도전 중 바닥에 쓰러진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라톤 대회 도중 몸의 이상 반응을 느끼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인생 첫 마라톤 풀 코스 완주에 도전한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갑자기 찾아온 복통에 힘겨워하며 쓰러진 기안84의 모습이 이어졌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기안84가 결승선까지 약 20㎞를 남겨두고 바닥에 주저 앉은 모습이 나온다. 급기야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진 기안84의 모습에 자원봉사자들이 응급처치를 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기안84는 인터뷰에서 "눈이 빙빙 돌기 시작했다. '뭔가 잘못됐다'라고 생각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린다. 지칠대로 지친 기안84에게 현장 자원봉사자들은 "앉으면 안 돼!"라며 힘을 북돋았다.
제작진은 "체력적 한계 앞에서 휴식과 달리기를 반복하며 온 정신력과 에너지를 쏟아낸 기안84가 완주 목표를 달성했는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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