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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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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모친이 70세 나이에도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수영선수 출신으로 태릉선수촌에서도 훈련을 했던 추성훈의 모친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후배들을 일본 오사카 고향집에 데려갔다. 자신의 어머니가 차린 밥으로 그들을 대접했다.

추성훈의 어머니는 수영 선수 경력이 언급되자 바로 자신의 다리 근육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다리뿐 아니라 전신이 근육으로 뒤덮였다. '사당귀' MC들은 "합성한 것 아니냐" 등이라고 놀랐다.

추성훈은 "어머니가 매일 1㎞씩 수영을 하신다. 집과 수영장을 왕복으로 2시간 걸어 오간다"고 건강의 비결을 전했다.

또 추성훈은 "경기 전마다 어머니가 해주신 밥을 먹고 이겼다. 무조건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 좋은 기운이 후배들에게 전해지면 좋겠다"고 바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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