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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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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안보현이 내년 SBS TV 금토극 포문을 연다.

'재벌X형사'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으로 맞서는 전대미문 재벌 3세 형사 '진이수'(안보현)의 수사기다. 이수는 철부지 재벌3세에서 강력팀 낙하산 형사가 된다. 막대한 재력·인맥과 번뜩이는 두뇌 회전력으로 범죄자를 소탕한다. 안보현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1(2021)에 이어 박지현과 호흡을 맞춘다. 박지현은 강력계 최초 여성 팀장인 '이강현'이다. 범인 체포에 목숨을 건 베테랑 형사다. 이수와 수사 파트너가 되면서 전환점을 맞는다.

'마이네임'(2021) 김바다 작가가 쓴다. '악귀'(2023)를 공동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만든다. 내년 1월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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