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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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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그룹 '에스파(aespa)'의 영어 싱글 '베터 싱스(Better Things)'가 미국 뉴욕타임스(NYT) 연말 대중음악 결산에 포함됐다.

6일(현지시간) 존 파를리스(Jon Pareles) 뉴욕타임스 대중음악 비평 부문 책임자는 '베터싱스'를 '2023년 최고의 노래'(Best Songs of 2023)' 중 하나로 꼽았다.

지난 8월 발매된 '베터싱스'는 청량하고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리듬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업템포 댄스곡이다. 주어진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노래했다.

파를리스 책임자는 '베터싱스'에 대해 "카우벨, 손뼉 소리, 피아노 코드가 기발한 보컬 하모니를 이끌며 기존 K팝을 벗어난다. 절대 후회할 일이 없는 곡"이라고 평했다.

파블리스 책임자는 '베터싱스'와 함께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곡으로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미국 팝 거물 스티비 원더가 피처링한 '스위트 사운즈 오브 헤븐', 미국 '컨트리 대모' 돌리 파튼의 '월드 온 파이어' 등을 올해의 노래 30곡 안에 포함시켰다.

뉴욕타임스는 대중음악 '올해의 노래' 연말결산을 파를리스 책임자를 비롯 세 명의 대중음악 담당자가 각자 서른 곡의 리스트를 뽑는 것으로 대신한다. 다른 두 대중음악 담당자는 K팝을 꼽지 않아 에스파가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번 뉴욕타임스 올해의 곡 결산에 이름을 올렸다.

에스파는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꼽은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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